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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사이'에 해당하는 글들

  1. 2014.07.04  댄싱9 / 버스커버스커
  2. 2014.07.04  권순관 ' Home again'
  3. 2014.07.04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 day 3
  4. 2014.07.04  2013 그린플러그드
  5. 2014.07.04  라이브온더로드
  6. 2014.07.04  권순관 20130418
  7. 2014.07.04  소소한 공연들
  8. 2014.07.04  SORAN 단공 130331
  9. 2013.10.05  2013 펜타포트
  10. 2013.01.10  머쉬룸즈 연작공연



운 좋게 득템한 초대권으로 댄9 갈라쇼!!





비록 이렇게 뒤에서 봤지만 너무너무 좋았다.
댄싱9 첫방송부터 챙겨봤던건 아니고, <끝사랑> 공연때부터 빠졌다.
그래서인지 지금 공연을 되새겨보면 이 무대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이날, 공연을 두탕 뛰는 날이라
댄9 공연 보고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보러가야했는데
너무 빠져든 탓에 천천히 이동하다가 30분이나 늦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야.
버스커버스커가 30분정도 늦게 오는 바람에
도착해서 앉자마자 막 공연시작.


요즘 벜벜이들 생각하면 이때 공연 보길 백번천번 잘했다.
공연 보러 가면 나도 살랑살랑 봄이 오는 기분이 들어 좋았는데
이제 다시 볼 수 있으려나....








극장 용에는 참 추억이 많다. 여기서 봤던 공연들이 하나같이 다 좋아서 그런가-

되게 오랜만에 갔는데 가뜩이나 설레이는 마음에 붕붕붕 들떠서 공연 시작전까지 실실 웃어댔다.

 

우리 교회오빠 권순관은 '오늘 공연 축하합니다, 축복합니다' 라는 자화자찬으로 시작했다.

권순관 1집 전곡과 노리플라이 곡들을 섞어서 들려줬는데 제일 좋았던 세 곡만 꼽으라면 <투나잇>, <시야>, <주변인>

 

<투나잇>이나 <주변인>은 워낙 좋아하는 곡이기도한데 이번 공연에서 <시야> 편곡이 진짜 너무너무 좋더라.

<시야>하면 Live They 2009에서 콥퇀! 키타!!! 하던게 레전드인데ㅎㅎ 이번 편곡 몰래 녹음해서 듣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_; 

 

게다가 그냥 예매했을 뿐인데, 게스트로 허닐이 나왔다. 나는 게스트 복이 좀 있는 듯.

그리고 <그리워>랑 임헌일 1집 <설명하려 하지 않겠어> 불러줬다. 왜 달랑 두 곡만 부르는거죠.............

 

공연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끝이 나고, 밖으로 나왔는데 날씨는 또 왜이리 좋은건지- 

아직도 어제 두근거리던 마음이 또렷하게 기억 나는걸 보면 감성 터지는 공연은 여운이 참 오래도 간다.

 

 




악스홀에서 열렸던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피아가 등장하기까지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야했지만

마지막 노브레인까지 신나게 즐겼다.









타는 듯한 더위였지만 너무 재밌었던 2013 그린플러그드-










130427 레드불 라이브온더로드









 권순관 영상회 겸 사인회

 



시간이 지연이 되어서 사회를 보던 예스24관계자분은 할말을 까먹었다고 멋쩍게 웃으며 서둘러 내려가셨고

멋있게 입장하려던 권순관은 갑자기 시작된 영상탓에 계단에서 당황하며 도로 나갔다.


더 웃긴건 사회자가 다시 올라와 아까 까먹었던 얘기가 생각났다면서 말해주는데 

"순관님 나오실때 박수와 환호를 부탁한다"는 말이었다.

이... 이걸 왜 잊으셨지 ㅎㅎㅎㅎㅎ



실로폰(처럼 생긴 어떤 악기)를 치며 아저씨들도 안 출 덩실춤을 추는 

본인 영상을 보고는 다재다능한 뮤지션임을 보여주고 싶었다며.........허허..


마지막 영상은 <그렇게 웃어줘> 뮤직비디오.

감독님이 너무 재밌으셔서 많이 웃은 탓에 팔자주름이 깊게 나왔다며 하소연을 했다.

 팔자주름 그거..워...원래 있는거 아니예요.......?

 

아무튼 분명 순서는 영상회 - 질의응답 - 공연 순이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그런지

아무도 질문을 하지 않아 질의응답 시간은 그냥 지나갔고

<변하지 않는 것들>과 <a door> 라이브공연으로 끝이 났다.

 

실은 <tonight>을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터라 조금 아쉬웠지만

미공개영상으로 피아노치며 <tonight> 을 부르는 걸 보여줘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이제 우리 오빠 마이크 에코 없어도 코러스 없어도 잘불러요..

 

영화관에서 라이브공연을 보니 참 색다르고 좋았다.

괜찮더라. 이런 이벤트 종종해도 좋을 것 같아.





앨범은 소장용이라 비닐도 뜯지 않지만, 사인 받으려고 뜯었다.














우연히 들른 '날것' 공연에서 준 술 한병.

나는 술을 마시면 안되기에 한병만 고이 가져왔다.

 

어떤 아저씨가 한병, 두병 하시더니 내가 본 것만 5병을 드시더라.

솔직히 조금 안좋게 봤었는데 흥에 겨우신지 덩실덩실 춤을 추셨는데 귀...귀여우셨다....ㅎㅎ








아늑한 야외공연

 

 

원래 이 날은 인디에프터눈 공개방송을 보러 간건데,

롤링홀에 들어갈 수 있는 정원을 한참 초과한 탓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분명 초대를 받았는데 왜 못보는거죠...

 

결국 발길 돌려 날것 공연 보고 저녁먹고 놀다가

로펀 끝날때쯤 한번 가볼까 하고 들렷더니 역시나 ㅎㅎ

로펀이 끝나면 자리가 난다!

 






델리스파이스는 야무지게 보고 왔다.

앵콜곡 고백까지.

 

뭐, 델리스파이스면 됐지 뭐..

(조금. 조금.. 쪼금많이.. 아쉽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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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 1열에 앉았다-

포토존, 설문조사, 주보 등등 곳곳에 숨겨진 이벤트가 많았던 공연.






열심히 뛰어 놀았더니 피크를 주더라ㅎㅎ














 

 

 #20130105 머쉬룸즈 연작공연 <레잇 이닝즈>

 

연작공연의 마지막!

EP에 있는 곡들, 신곡들 들려줬는데 참 좋다-

80명 정원인 아담한 클럽에서 듣는 노래는 곱절로 좋더라.

 

 

 

 

 

초대가수 조아람

 

첫인상과 다르게 재치있는 입담.

입담과는 다르게 무게있는 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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