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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5.10  콩나물과 고기의 만남. 콩불 1
  2. 2009.05.10  대학로 먹을거리들- 3
  3. 2009.02.23  온달왕돈까스 1
  4. 2009.02.22  토마스 스테이크

성대 입구쪽으로 걷다보면 보이는 콩불.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데 벌써 입소문이 나서 줄을 서야 들어 갈 정도.
밥은 저렇게 나오는데, 먹다가 남으면 볶아 먹어도 되고 밥 다 먹었으면 2000원 내고 볶음밥을 주문하면 된다. 대신 남은밥 볶을땐 김만 주고 볶음밥 주문하면 따로 양념도 나온다고 한다. 미역국이 참 맛있었다. 좀 아쉬운게 있었다면, 물은 셀프인건 괜찮은데, 물병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매워서 물이 자꾸 마시고싶은데 뜨러가기 참 귀찮더라.



사람이 많아서 가게 내부며, 메뉴판이며 찍지를 못해서 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메뉴는 오징어가 포함되어 있는가 아닌가로 나뉜다. 우리는 오징어가 있는쪽으로-



볶을 땐 양념이 별로 없어보여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맵다! 콩나물이 많아서 아구찜먹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콩나물 좋아하는 나는 참 맛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콩나물의 양이 더 많아서 고기랑 오징어 먹으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대학로 커피빈 건물에 있는 델리. 세트로 주문하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스프, 샐러드, 음료가 나오는데 스프랑 샐러드가 생각보다 별로. 커리 주문하고 난 추가해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탄두리치킨이 참 맛났지-


대학로  4번출구에서 베스킨라빈스쪽으로 쭉- 걸어오면 있는 작은 치킨집. (근데 여기 둘둘맞니?)
가게 안이 아담하고 조용해서 분위기는 딱 좋았다. 뭐 맛이야 언제나 치킨은 옳으니까!



(대학로점은 아니지만)오무토토마토. 새우는 참 맛있었는데, 카레는 3분카레 쓰는건지- 돈까스는 냉동돈까스 튀겨주는건지-
배고파서 싹싹 비우고 오긴 했는데, 가격대비 맛은 별로.



대학로 소나무길에 위치한 고기집. 여기 이름이 뭐더라. 고기 맛있다는 이야기에 찾아갔는데, 음.. 고기는 일단 맛있다!
우리 숯이 유난히 불이 약한건지 익히는데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고픈배 붙잡고 힘이 쭉 빠졌다.
양도 그다지 많지는 않았고.. 그냥 나는 이쑤신장군이 딱이다.













요즘 일식돈까스에 질려있었는데 오랜만에 옛날돈까스 먹으니 너무 맛있어::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고 밥도 리필되고. 밥순이인 나로서는 밥 리필이 제일 좋다:-)
카레 먹고싶다고 노래부르다가 결국 또 시키고- 다음엔 치킨도 먹어봐야지.

넷이서 잔뜩 먹고도 만오천원이 채 안되는 가격이었던게 제일 좋았다.
요즘같이 돈이 궁할 땐 저렴하고 맛있는게 최고!
(돈까스 사진에 귤은 나오는거 아님ㅎㅎ)













치즈햄버그+매콤스파이시소스+감자튀김으로 주문. 저녁에 가면 테이블이 꽉 차서 기다릴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낮에 가니 한가해서 좋았다. 음료가 체리주스에서 레몬주스로 바뀐건 탁월한 선택이었어. 토스트랑 샐러드가 맛있어서 자꾸 먹다보니 본 음식 나오기전에 배가 부르는 사태가. 토스트에 버터랑 애플잼 발라 먹는거 너무 좋은데 버터가 안녹아서 바르기 힘들다. 욕심내서 샐러드 담다가 다 못먹으면 엉덩이로 이름써야하니 조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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