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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에 해당하는 글들

  1. 2012.06.18  화병 1
  2. 2012.06.10  푸른밤
  3. 2012.06.09  ,, 1
  4. 2012.05.23  ? 1
  5. 2012.05.16  꽇-꽃 1
  6. 2012.05.13  탑밴드 1
  7. 2012.05.06  예쁜
  8. 2012.05.06  잠못드는 밤 1
  9. 2012.04.15  비글들
  10. 2012.04.08  버스커

 

 

- 2화 마지막장면 부터 나를 화나게 만든 탑밴드.

   어쩔 수 없이 보긴 보는데, 안방 속 락페가 아니고 화병 생기는 프로그램이네.

   특히, 유영석-김경호 심사는 정말 나랑 안맞아.

   HBB는 역시!!!!  lml  좋..좋아..사랑합니다!

 

 

- 항상 화장품들은 비슷한 시기에 똑! 떨어진다.

  게다가 항상 그 시기엔 돈도 똑 떨어진다.

  아무거나 못바르는 예민한 피부덕에 오늘도 돈은 쑤욱 빠져나가는구나.

 

 

 

 

 

너에게로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이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까마득한 밤길을 혼자 걸어갈 때에도
내 응시에 날아간 별은
네 머리 위에서 반짝였을 것이고
내 한숨과 입김에 꽃들은
네게로 몸을 기울여 흔들렸을 것이다

사랑에서 치욕으로
다시 치욕에서 사랑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네게로 드리웠던 두레박

그러나 매양 퍼 올린 것은
수만 갈래의 길이었을 따름이다
은하수의 한 별이 또하나의 별을 찾아가는
그 수만의 길을 나는 걷고 있는 것이다

나의 생애는
모든 지름길을 돌아서
네게로 난 단 하나의 에움길이었다

 

 

 

 

- 곧 끝난다는게 슬슬 실감이 나는 중.

   나를 마지막 단물까지 쪽쪽 빼버리려는지 요즘 일이 산더미다.

   눈 감았다 떴을 때, 7월이면 좋겠다.

 

- 나름 열심히 하는데 잘 안될 때는

   실은.. 내가 열심히 하고 있지 않아서 그렇겠지?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니 이놈의 조급증이 또 찾아왔다.

 

- 아, 해리빅버튼 공연 가서 미치고 싶다.

 

 

 

 

참 이상해.

처음엔 상대방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흐르니 이제는 내가 이상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 2012. 5. 23. 13:35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

 

 

 

 

마음이 헛헛해서 자꾸만 뭔가 지르고 싶다-

 

 

 

 

드디어, 탑밴드 두편을 몰아서 봤다.

 

트랜스픽션, 데이브레이크는 곡 선택이 아쉽다.

붙어서 다행이지만 실은 더 잘하는데!

 

E01에 건질팀은 역시 화제의 밴드 "장미여관"과

멍하니 보다가 벌떡 일어나게 만든 "마그나폴"

 

근데, 대체 프렌지가 떨어지고 예리밴드가 붙는게 말이나 되냐고-

예리가 또.. 시베리안 허스키 VS 프렌지 구나 생각했는데 눈물이 난다.

 

피컴, 애쉬그레이 올라가서 좋은데 대체 뿐짜뿐짜는 뭐여.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기엔 떨어진팀들이 너무 아깝다.

마룬5 커버했던 누군지 기억도 안나는 밴드도 별로였는데-

 

그리고 해리빅버튼, 판타스틱드럭스토어 좋더라. 판타스틱은 떨어질 것 같지만..

그리고 신대철, 김도균님 말 가로막고 본인 뜻대로만 하려드는 유영석부터 탈락 좀.

보다가 화가 나서 연주를 못듣겠다!! 으아!

 

 

 

 

예뻐, 너~무 예뻐.

 

 

- 지난 밤, 굉장히 좋은 꿈을 꿨다.

  꿈이란걸 자각한 후 바로 깼는데 너무 행복한 꿈을 꾸다 일어나니 우울함이 배가 되더라.

  새벽 2시 30분쯤 일어나 멍하니 있다가 결국 밤을 꼴딱 새고 출근했다.

 

  회사에선 뾰족하게 날이 서서 지내다가 퇴근할때는 미안한 마음에 왜그랬지 싶고

  재밌게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오히려 외로움이 증폭된다.

  낮에는 괜찮다가 왜 밤만 되면 이러는지 몰라.

 

- 벽 보고 얘기하는 기분에 네이버 블로그로 옮겼는데, 너무 공개되어 있어서

  일기를 못쓰겠다. 뿐만 아니라 공개하면 뭐하나, 열심히 하지도 않을거면서..

  사진만 냅다 퍼다 놓고 손 놓고 있다.

 

 

 

<해를 품은 달> 아역편 이후에 푹 빠진 드라마.

인간비글 넷 덕분에 배꼽빠지게 웃어댔다.

 

묵혀뒀다 완결 나면 보려고 했는데 결국 오늘 1화에 손대고

하루종일 7화까지 복습 완료했더니 다음회 궁금해서 미치겠다!!

 

일일연속극이나 시트콤으로 좀 해줬으면.

다음화는 보고 싶고 빨리 끝나는 건 싫은 덕후의 마음.

 

 

 

 버스커버스커 앨범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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