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고영빈 유나영 민영기 방진의 김태한 양꽃님 난아 구원영┃080628



멋있고 돈도 많고 여자도 많고 자유롭기까지한 올해 35살 미혼 독신남 바비. 바비의 35번째 생일 서프라이즈파티를 해주러 온 친구들은 그에게 결혼할 것을 권유한다. 이쁘고 멋있는 여자친구가 3명이나 있지만.. 결혼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는 바비. 과연 결혼하게 될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오프닝곡. 바비-바비-  공연 끝나고 계속 흥얼거리게되던걸

평생 범죄자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던 아버지 영종.
힘들고 어려운 생활에 지쳐 결국 미쳐버린 어머니 혜연.
그런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자라 준 아들 성탄이.

인간극장에서도 소개 된 적이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뮤지컬.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어린영종과 성인영종의 노래 부르는 장면과
그리고 영종과 성탄이 없어진 혜연을 찾으러 다닐때 조명으로 길모양을 만들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