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대학로'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6.16  뮤지컬 빨래...녹차빙수, 대학로 1
  2. 2009.05.10  아기자기한 카페, 머뭄 1
  3. 2009.05.10  콩나물과 고기의 만남. 콩불 1
  4. 2009.05.10  대학로 먹을거리들- 3
  5. 2009.02.22  토마스 스테이크




두산아트센터 1층에 있는 렌떼 녹차빙수.
사진보니 또 침이 꼴딱 넘어간다. 역시 녹차빙수는 렌떼가 최고..



오랜만에 다시 보는 빨래







비오는 밤의 대학로- 

올해들어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건 하나도 못했는데, 1년에 반이 지나갔고,
추워서 몸 웅크리고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낮에는 반팔만 입어도 덥고,
출근하고 계속 시계만 보면서 '시간 참 안간다' 싶다가도 퇴근할 때 되면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지' 싶고,

뭔가 재밌는 일 없을까..





아기자기한 카페 내부.


없던 메뉴였는데 사장님께서 시식한 후 올해부터 팔기 시작했다는 팥빙수.
얼음에 팥과 아이스크림 그리고 몇개의 떡고물, 후루츠과일이 들어있는데 참 맛있었다.


머뭄의 개념 초코와플!


대학로 레드망고 사진은 그냥 뽀너스. (달랑 사진 한장뿐이라 넣었을 뿐이고!)


성대 입구쪽으로 걷다보면 보이는 콩불.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데 벌써 입소문이 나서 줄을 서야 들어 갈 정도.
밥은 저렇게 나오는데, 먹다가 남으면 볶아 먹어도 되고 밥 다 먹었으면 2000원 내고 볶음밥을 주문하면 된다. 대신 남은밥 볶을땐 김만 주고 볶음밥 주문하면 따로 양념도 나온다고 한다. 미역국이 참 맛있었다. 좀 아쉬운게 있었다면, 물은 셀프인건 괜찮은데, 물병은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매워서 물이 자꾸 마시고싶은데 뜨러가기 참 귀찮더라.



사람이 많아서 가게 내부며, 메뉴판이며 찍지를 못해서 메뉴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메뉴는 오징어가 포함되어 있는가 아닌가로 나뉜다. 우리는 오징어가 있는쪽으로-



볶을 땐 양념이 별로 없어보여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맵다! 콩나물이 많아서 아구찜먹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콩나물 좋아하는 나는 참 맛있었는데,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콩나물의 양이 더 많아서 고기랑 오징어 먹으러 가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대학로 커피빈 건물에 있는 델리. 세트로 주문하는 건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스프, 샐러드, 음료가 나오는데 스프랑 샐러드가 생각보다 별로. 커리 주문하고 난 추가해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탄두리치킨이 참 맛났지-


대학로  4번출구에서 베스킨라빈스쪽으로 쭉- 걸어오면 있는 작은 치킨집. (근데 여기 둘둘맞니?)
가게 안이 아담하고 조용해서 분위기는 딱 좋았다. 뭐 맛이야 언제나 치킨은 옳으니까!



(대학로점은 아니지만)오무토토마토. 새우는 참 맛있었는데, 카레는 3분카레 쓰는건지- 돈까스는 냉동돈까스 튀겨주는건지-
배고파서 싹싹 비우고 오긴 했는데, 가격대비 맛은 별로.



대학로 소나무길에 위치한 고기집. 여기 이름이 뭐더라. 고기 맛있다는 이야기에 찾아갔는데, 음.. 고기는 일단 맛있다!
우리 숯이 유난히 불이 약한건지 익히는데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고픈배 붙잡고 힘이 쭉 빠졌다.
양도 그다지 많지는 않았고.. 그냥 나는 이쑤신장군이 딱이다.














치즈햄버그+매콤스파이시소스+감자튀김으로 주문. 저녁에 가면 테이블이 꽉 차서 기다릴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낮에 가니 한가해서 좋았다. 음료가 체리주스에서 레몬주스로 바뀐건 탁월한 선택이었어. 토스트랑 샐러드가 맛있어서 자꾸 먹다보니 본 음식 나오기전에 배가 부르는 사태가. 토스트에 버터랑 애플잼 발라 먹는거 너무 좋은데 버터가 안녹아서 바르기 힘들다. 욕심내서 샐러드 담다가 다 못먹으면 엉덩이로 이름써야하니 조심~!ㅎㅎ

open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