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른 '날것' 공연에서 준 술 한병.

나는 술을 마시면 안되기에 한병만 고이 가져왔다.

 

어떤 아저씨가 한병, 두병 하시더니 내가 본 것만 5병을 드시더라.

솔직히 조금 안좋게 봤었는데 흥에 겨우신지 덩실덩실 춤을 추셨는데 귀...귀여우셨다....ㅎㅎ








아늑한 야외공연

 

 

원래 이 날은 인디에프터눈 공개방송을 보러 간건데,

롤링홀에 들어갈 수 있는 정원을 한참 초과한 탓에 들어갈 수가 없었다.

분명 초대를 받았는데 왜 못보는거죠...

 

결국 발길 돌려 날것 공연 보고 저녁먹고 놀다가

로펀 끝날때쯤 한번 가볼까 하고 들렷더니 역시나 ㅎㅎ

로펀이 끝나면 자리가 난다!

 






델리스파이스는 야무지게 보고 왔다.

앵콜곡 고백까지.

 

뭐, 델리스파이스면 됐지 뭐..

(조금. 조금.. 쪼금많이.. 아쉽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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