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에 위치한 경스시



주문하고도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잘 알고 있었지만

정말 ...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 한접시를 받기까지 무려 40분이 넘게 걸렸는데

배고픔에 짜증이 날 무렵 한입 넣으니 사르르 녹더라-


생선회를 그리 좋아하지 않던 내 입맛에도 딱!

비린 맛 전혀 없이 담백했다.







물론 두번째 접시를 기다리기까지도 참 오래걸렸다는 점-







후식으로 나온 뜨끈한 소바









경스시 :: 2014. 7. 5. 00:03 까다로운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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