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

 

 

 



이렇게 한적한 길 너무 좋다-




경포해변으로 넘어가는 다리



그리고 그 앞에 있는 폴앤메리 수제햄버거 가게.


가게 문 앞까지 기다리는 손님들이 엄청 많더라.
다행히 운 좋게도 별로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번호표를 받을 때 미리 주문해놓으면 빨리 나온다-!





치즈가 주우우우욱-






감자튀김도 바삭하니 참 맛있더라.





다음날 아침, 다시 찾은 경포해변











아침에 상쾌한 공기 마시며 해변을 걸으니 너무 행복하더라;_;
매일이 이렇다면 좋을텐데-



아침 산책 마치고 아침을 먹으러 출발!
짬뽕순두부로 유명하다던 동화가든에 가려고했지만
동화가든은 11시부터 짬뽕순두부를 판다고.....


그래서 초입에 있던 김우정 초당 짬뽕 순두부 집으로 갔다.







짬뽕 순두부!!!!!!!
짬뽕도 좋아하고 순두부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드셔보세요!
그런데 맛있다고 한그릇 싹싹 비우고 나왔더니 오후까지도 배가 불렀다;;;;





오후 3시에 돌아가는 버스를 타야해서 부랴부랴 중앙시장으로 향했다.
1박2일 촬영으로인해 유명한 떡갈비!





짬뽕순두부 덕분에 하나도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지글지글 익어가는 떡갈비를 보니까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맛만 보기로-
바베큐소스 듬뿍 묻혀 먹으니 맛있었다.



삼숙이탕을 먹고싶었지만 너무 배가 부른 탓에 갈까말까 고민하며
시장을 몇바퀴를 돌았는지.





그러다 다리가 아파서 찾은 카페.
이제 곧 돌아가야한다니 너무 아쉽더라...







욕심은 많아서 두마리 포장예약!




집에 와서 열어보니 양이 정말 많더라ㅎㅎ
개인적으로는 매콤한 맛이 더 맛있었다.





강릉 2일 :: 2014. 7. 5. 08:42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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