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지난 여행과 다르게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해서 허브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들어가면 무엇하나. 자리가 없는걸-

앉을자리가 없는데 계속 받아주는 바람에 서있는 사람도 많고,
먼저 들어와도 의자에 못 앉는 상황도 생기더라.

그렇게 서서 방황을 하다가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하마터면 허브라운지 이용도 못하고올뻔....







아쉽게도 이날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은 없었다...........
그래도 첫차타고 오느라 힘들어서 맛있게 아침식사를 마쳤다.








몬스터대학교 보면서 가는 길-
아참, 케익서비스 신청해서 받았는데 맛은..... 막 .... 엄청나지 않지만 기분은 좋더라.

미리미리 신청하는 센스!







홍콩공항에 내리자마자 찾은 허유산!
허유산에서 A1 망고주스가 제일 유명하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코코넛콤보!







좋아하는 과일이 가득가득
그리고 과일 밑엔 코코넛 슬러시가!!

진짜 맛있다;_;







코코넛콤보 원샷하고 버스로 호텔까지 이동!!





이번 여행은 느긋하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샤틴으로 잡았다.
중심가와 조금 떨어져있지만 가격대비 시설이 참 좋았다.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지난번 묵었던 호텔은 욕실 사용하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쾌적해.....!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지난번 묵었던 호텔과 비교를 안할수가 없쟈나









즐거운 면세품 뜯기를 마치고







샤틴역으로 떠났다.

하얏트리젠시샤틴은 유니버시티역에 위치해있어서 샤틴역까지 MTR로 이동해야했다.


샤틴 뉴타운플라자에 도착해 먼저 찾은곳은 나트랑~!






FRESH LIME AND MINT WITH SODA $36



SOFT SHEL CRAB ROLLS $58



 401 PHO TAI $52




진한 국물이 너무 맛있었던 쌀국수-
헌데 홍콩여행 가기 전날 엄청난 감기에 걸린 나머지.... 내가.. 내가.. 글쎄 입맛을 잃었다.

결국 면은 거의 먹지도 못하고 국물만 열심히ㅠㅠ 마신 뒤
뉴타운플라자를 한바퀴 삥- 돌며 구경하고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시티슈퍼에서 산 모듬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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