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의 시작은 역시 샤틴역으로-
중심가와 좀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관광객은 별로 없었다.
(춘절기간이라 그럴지도)






분홍분홍해






뉴타운플라자는 샤틴역과 연결되어있어서 쉽게 갈 수 있다.







날이 좋아서 사진찍으러 다녀온 스누피월드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아서 사진찍기 좋다.

샤틴에 올 일이 있으면 한번쯤 들려도 좋을듯









해가 쨍쨍-






샤틴에 있는 이케아로 가는 길-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이케아와 달리 한적하고 넓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지!






시작은 간단하게 핫도그-



이케아를 찾는 목적이 되어버린 아이스크림




그리고 다 먹었는데도 출출해서 추가로 먹은 팝콘
팝콘은 뭐니뭐니해도 마카오 COD 팝콘이 최고 ㅠㅠㅠ




호텔이 중심가와 떨어져있으니 멀리 나가기가 좀 귀찮아지더라.
그래도 귀차니즘 훌훌 털고 침사추이로 출발!

원래 가려던 음식점이 있었는데 아쉽게도 춘절기간이라 영업을 안한다는 걸 보고
급하게 간 호흥키.







춘권

바삭한 튀김이 너무 맛있다!






창펀

쌀로 만든 피에 새우가 들어가있는데 피가 굉장히 부드럽더라

맛있었지만 이런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피는 살짝 벗겨내고 새우만 먹었다.....ㅎㅎ






하가우

딤섬집 가면 기본으로 시키는 메뉴이기에!!!





쇼마이

특히 쇼마이가 입맛에 딱 맞는다! 제일 맛있었어 흐흐



맛있게 딤섬을 먹고 찾은 허유산-






다른 매장과 달리 지하에 있어서 북적이지도 않고 조용하다.
음료 나올때까지 앉아서 기다릴수도 있고-




메뉴판을 볼 필요도 없이 허유산에서는 항상 
코코넛콤보 아니면 A1 노젤리





맛있어!!!






춘절 퍼레이드 연습하는 중





하버시티를 한바퀴 삥~ 돌고 나서 찾은 마카오레스토랑

마카오 갔을 때 시간이 너무 없어서 에그타르트를 못먹었었다ㅠㅠ
근데 마카오식 에그타르트를 판다는 소식을 듣고!!





찾은 마카오레스토랑

타이청 에그타르트보다 이게 훨씬 입맛에 맞더라.
그래서 더 슬펐다... 마카오에서 먹고 왔어야했는데ㅠㅠㅠㅠ






퍼레이드를 보러 온 사람들로 거리가 꽉 찼다.
구경하다가 저질체력인 관계로 거리가 더 붐비기전에 샤틴으로 돌아왔다.



저녁을 먹으러 찾은 웡치키(웡치케이)





칠리포크누들 $38


 완탕면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 딱 맞을만한 맛이더라






피쉬볼 10개 $75

피쉬볼은 조개젓같은거에 찍어먹던데 저 조개젓(?)이 입맛에 안맞아서 그냥 먹었다.
욕심부려서 10개나 시켰는데 크키가 꽤 크고 속이 실해서 조금만 시켜도 될 것 같다.

맛은 튀긴어묵맛?인데 바다냄새가 조금 강하다.
비위가 약하면 살짝 비리다고 느낄 수도 있을 듯.



초이삼 $35

주변 테이블에 하나씩 올려져있길래 시켜봤는데 이거 맛있더라~!
브로콜리 맛 비슷한데 너무 맛있어서 소스에 찍어서 싹싹 비우고 나왔다




컬러믹스에서 사온 것들-





마카오레스토랑의 에그타르트~!!




이름모를 빵집에서 사온 조각케익




시티슈퍼에서 사온 주스와 음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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